[골프타임즈 뉴스팀] 원자번호 57~71번 계열의 이트륨, 스칸듐, 란탄, 세륨 등 총 17종의 비철금속 광물을 말한다. 이들 원소는 화학적으로 매우 안정적이면서 열을 잘 전달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하이브리드 자동차, 전투기, 휴대전화, 배터리, 텔레비전 등 첨단산업에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하지만 화학적, 물리적 성질이 비슷해 분리하기가 매우 까다로우며, 방사성 물질이 혼합된 경우가 많아 채취가 쉽지 않다는 단점도 있다.
※ 희토류(稀土類)는 19세기 초 발견 당시 광물로는 희귀하다고 해서 희토류란 이름이 붙게 되었으나, 상대적으로 지구상에 풍부하게 분포한다. 희토류는 스마트폰과 디스플레이 분야의 핵심원료이다. 일반 영구자석보다 10배 이상의 자성이 있어 IT 제품의 소형화를 가능케 하고, 다른 물질에 녹거나 결정 속에 들어가도 고유의 성질을 그대로 유지하는 성질이 있어 LED 등 디스플레이의 선명도 유지에 큰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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