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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라이프] 한포진, 가볍게 생각하면 안 된다

기사승인 2017.01.23  19: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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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연력 교란으로 발병, 규칙적 생활과 충분한 수면 효과

[골프타임즈] 손, 발의 피부에 가려움, 수포, 각질이 발생하는 한포진의 초기 증상은 무좀, 아토피, 주부습진으로 오해하기 쉽다. 증상이 비슷해도 원인과 치료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초기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외부자극, 불규칙하고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 피로, 스트레스 등 면역교란으로 발생하는 한포진의 치료를 위해서는 먼저 원인 파악이 중요하다.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면역체계 교란으로 체내 기능 및 순환장애가 생겨 열과 독소가 밖으로 배출되지 못해 몸속에 떠돌면서 피부장벽을 무너뜨려 한포진 증상을 일으킨다고 말했다.

면역기능 회복을 위해서는 환자의 체질과 면역상태, 생활습관 등 면밀한 관찰이 필요하다. 쿼드 더블 진단법으로 환자의 분석이 끝나면 증상을 고려한 치료와 처방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한포진 예방을 위해서는 가정에서 보습에 신경 쓰고,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수면으로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좋다고 한다.

초기 증상에서 방치하거나 소홀하게 생각하고 치료하지 않으면 상처로 인한 합병증이나 다른 면역질환 등의 부작용까지 불러올 수 있어 고통 받기 전에 병원을 찾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 고운결한의원 수원점 김양은 원장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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