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뉴스팀] 난생 처음으로 오픈대회에 갤러리로 참여한 비기너골프 A씨, 프로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살피면서 역시 아마추어하고는 다르다는 생각을 했다. 특히 샷하기 전에 잔디를 뜯어 바람에 날려 보내는 모습이 그렇게 보였던 A씨.
그리고 다음날 라운드를 하게 된 A씨는 제법 구력이 있는 골퍼답게 잔디를 뜯어 날려 보내는 것 아닌가, 그리고 캐디에게 그 다음 하는 말이 걸작이다.
“캐디 언니, 이 정도 바람이면 바람막이를 입어야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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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뉴스팀|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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