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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김대현 군 입대, 육군 현역병으로 근무 ‘입영 신고’

기사승인 2017.04.19  09: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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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한 김대현으로 돌아오겠다 ‘통산 4승, 장타왕’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KPGA(한국프로골프) 대표 장타자 김대현(29)이 17일 논산훈련소(충남 논산)에 입소했다.

육군 현역병(약 21개월)으로 복무 예정인 김대현은 19세에 2007년 KPGA코리안투어에 데뷔 통산 4승과 2007년~2011년까지 5년 연속 KPGA 코리안투어 장타왕에 오르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2009년 303.682야드의 평균 드라이브 거리를 기록 KPGA 코리안투어 최초로 평균 드라이브 거리 300야드를 넘긴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이후 해외진출을 타진하며 스윙 교정도 했지만 불발과 어깨 부상 등을 겪으며 장타보다 정확성에 기반을 둔 선수로 변신했다.

김대현은 “10년 동안 투어 생활 동안 기쁘고 행복했으며 아쉬움도 있었다. 8월 태어날 아이에게 당당하고 멋진 ‘군인 아빠’로 거듭나기 위해 열심히 군 생활을 하겠다. 그 동안 투어 생활을 하면서 배우고 익힌 것들을 정리하며 이미지 트레이닝과 웨이트 트레이닝에도 집중하는 등 ‘골프 선수’로서 자세도 잊지 않을 것이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강한 김대현’이 되어서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김대현은 2019년 1월 16일 전역해 2019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필드로 복귀 예정이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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