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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주니어 챔피언십, 아마추어 골프발전 위해

기사승인 2017.07.26  15: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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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1일부터 나흘간 미국 개최, 여자 우승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출전권 부여

▲ 박세리 주니어골프대회 포스터(사진제공 세마 스포츠마케팅=골프타임즈)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세계 주니어 선수들의 꿈이 펼쳐질 박세리 주니어 골프 챔피언십이 8월 21일~2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치코의 버트크리크CC(파72)에서 개최한다.

하나금융그룹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통산 25승 박세리(40) 감독이 주니어와 아마추어 골프육성을 위해 만들었으며 AJGA(미국주니어골프협회)가 주관한다.

미국, 한국, 캐나다, 중국, 체코, 독일, 멕시코, 타이완 등 세계 각국 주니어선수(12~19세)가 출전하며 출전 자격은 AJGA 세계 주니어 랭킹 상위 60위까지다. 하나금융그룹 추천 장애인 아마추어 골퍼 송도훈 선수(14세)가 출전한다.

경기는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이며 남녀부 우승자를 가린다. 여자부 우승자는 10월 국내에서 열리는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스카이72, 전년도 우승 카롤리타 시간다-스페인) 출전권이 주어진다. 매 라운드 경기를 마친 선수들을 위한 박세리와 함께 하는 시간과 원포인트레슨도 마련된다.

박세리는 “꿈을 키워나가는 주니어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실력을 키워가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한국 대표로 출전한 선수들도 한 발자국 나아가 더 높고 멀리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를 후원한 하나금융그룹은 한국 주니어 및 아마추어 골퍼육성과 골프발전을 위한 역할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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