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ad47

[LPGA 투어] 천사의 도시에서 열리는 휴젤-JTBC 챔피언십

기사승인 2018.04.20  00:08:52

공유
default_news_ad1

- 상승세 박인비 세계랭킹 1위 되찾는다

[골프타임즈=미주특파원 문민석 기자] ‘천사의 도시’ 로스앤젤스로 17년 만에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가 돌아왔다.

2001년 오피스디포 LA챔피언십을 마지막으로 LPGA대회가 없다 올해 원년 휴젤-JTBC LA오픈(총상금 150만불 우승상금 22만5천불)이 19일(현지시간) 한인동포가 가장 많이 사는 LA 한인타운 인근 윌셔컨트리클럽(파71, 6,450야드)에서 나흘 동안 열린다.

‘땅콩’ 김미현(41)이 수많은 한인 동포들의 열열한 응원 속에 골프여제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에게 플레이오프 첫 홀에서 무릎을 끊어 아쉬움을 주었던 2001년 오피스 디포 LA챔피언십에 이어 17년 만에 한인골퍼들이 '천사의 도시' LA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특히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우승 후 ANA 인스피레이션 준우승과 롯데챔피언십 3위 등 상승세의 박인비(30)가 이 대회에서 챔피언에 올라 현재 세계 랭킹 3위에서 다시 1위 자리를 되찾겠다는 각오다.

동쪽으로는 LA 한인타운이 5분 거리에 다운타운이 보이고 LA에서 유일하게 ‘할리우드 사인’이 보이는 윌셔컨트리클럽은 1919년 오픈한 99년의 유서깊은 LA 골프코스로 파71의 짧은 코스지만 128개의 벙커와 2~3단, 포대, 작은 그린 등 정확한 아이언샷과 전략을 요구한다.

대회에 앞서 열린 프로암에는 ‘할리우드 골프축제’로 명명(命名)한 대회만큼 할리우드 스타와 박찬호 등 한인관련 인사들이 프로선수들과 즐거운 라운딩을 가졌다.

사진=문민석 기자
LA 윌셔/미주특파원 문민석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ad73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