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YTN 뉴스) |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가 재혼해 인생의 새출발을 알렸다.
10일 남경필 전 지사는 자신의 SNS에 "저 오늘 결혼했습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재혼 사실을 공개했다.
남경필 전 지사의 신부는 4세 연하의 찬양대원이며 평범한 일반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남경필 전 지사가 슬하에 아들 둘을, 신부가 아들 하나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 매체 한겨레의 보도에 따르면 남경필 전 지사와 신부는 혼인 후 미국으로 떠날 예정이다. 신혼여행은 다음주 중으로 담양, 순천 목포 등을 계획 중이라고 한다.
한편 남경필 전 지사는 지난 2014년 전 부인과 합의이혼한 뒤 홀로 두 아들을 키우고 있었다.
남경필 전 지사의 재혼에 세간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