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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 때아닌 욕설 논란, 문재인 대통령에...김정은 위원장도 '힐끗'

기사승인 2018.09.23  14: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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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JTBC)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남북 양측의 정상이 회담을 가지던 중 국내 기자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욕설을 가해 세간에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8일 북한 백화원 영빈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대화를 나누던 중 돌연 한 남성이 "XX하네"라고 욕설을 뱉어 많은 이들을 경악하게 했다.

당시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의 호의에 웃음으로 화답했으나 그 순간 오디오에 "XX하네"라고 말하는 한 남성의 목소리가 포착됐다.

해당 욕설이 들린 직후 김 위원장은 주변을 두리번거리는 모습을 보여 한차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어 해당 기자가 국내의 한 공영방송 소속이라는 의견이 제기됐으나 이에 대해 방송사 측은 "당시 건물의 입구까지만 취재를 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해당 욕설 동영상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유포되고 있는 바, 의혹은 쉽게 가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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