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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유족이 밝힌 20대女 음성녹음 "사망 전 경련…구타 흔적多" 과연?

기사승인 2018.09.29  12: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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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bs '그것이 알고싶다')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숨진 20대 여성의 마지막 음성녹음이 공개된다.

오늘(29일) 방송될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지난 6월 2일 제주 서귀포의 한 아파트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뒤 1시간 만에 사망한 20대 여성 A씨 사건을 집중 취재한다.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구급대원은 방송을 통해 "20대 여성이 경련을 하는 중이다.(라는 신고 전화를 받았다) 출동을 나가니 호흡은 하고 있지 않았다. 신고자분은 굉장히 담담했고. 그냥 아는 사이라고 했다"라고 정황을 설명했다.

병원에서 내린 A씨의 사인은 췌장 파열로 인한 과다 출혈. 뿐만 아니라 A씨의 신체에는 구타의 흔적이 다수 발견됐다.

그로인해 최초 신고자이자 현장에 함께 있던 40대 남성 B씨가 유력 용의자로 지목됐고, 그는 경찰 조사에서 우발적 폭행에 의한 사망이라고 자백했다.

그러나 A씨의 신체에는 색깔이 다른 멍이 다수 존재했다. 법의학자는 일회성이 아닌 상습적 폭행이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후 A씨의 유족이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공개한 음성녹음과 메시지 등에서 놀라운 진실을 마주할 수 있었다고.

한편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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