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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여교사, 노골적인 카톡 대화 "임신하면 어떡해…너 노렸어" 불륜 행태 들통

기사승인 2018.11.17  0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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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스타트뉴스)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논산 여교사 A씨와 제자 B군의 카카오톡 대화 일부가 공개돼 파장이 일고 있다.

'논산 여교사 사건'은 지난해 8월과 9월 충남 논산시 소재 한 고등학교에서 기간제 보건교사로 근무하던 30대 여성 A씨가 제자 B군, C군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이 전 남편에 의해 불거지면서 시작됐다. 

전 남편은 A씨가 B군과 교제를 하며 수차례 성관계를 맺고, 두 사람의 관계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한 C군과도 성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했다.

이로인해 A씨는 지난 4월 학교에서 권고사직 처리됐으며, 전 남편과도 지난 8월 이혼에 이르렀다.

이후 스타트뉴스가 A씨와 B군의 카카오톡(카톡) 대화 일부를 입수해 언론에 공개했다. 

카톡 대화에서 A씨는 "임신하면 어떡해. 약국가서 임신테스트기 사다 놔. 어쩐지 아기 갖고 싶더라. 결혼하자"라고 말했고 B군은 "너 노렸어'라고 답했다.

이어 A씨가 "너네 엄마도 무섭고 너는 나랑 있던 거 사실이라고 했어? 아니잖아. 나도 똑같아. 너도 친구들한테 아니라고 했잖아"라고 하자 B군이 "근데 우리 엄마는 나 술 취했을 때 내 핸드폰 다 봐서 알죠"라고 답하기도 한다.

한편 '논산 여교사 사건'의 충격적인 불륜 행태에 누리꾼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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