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YTN) |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강북삼성병원 故 임세원 교수의 사망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달 31일 강북삼성병원 故 임세원 교수는 조울증 환자 A씨에게 가슴을 10여 차례 찔려 숨졌다.
故 임세원 교수는 A씨가 강북삼성병원 마무리 시간에 찾아왔지만 이를 거절하지 않고 진료를 보다 변을 당했다.
또한 故 임세원 교수는 A씨를 피해 달아난 뒤에도 다른 강북삼성병원 직원들을 신경 쓰다 넘어져 그대로 공격당한 것으로 알려져 세간의 탄식을 낳았다.
한편 故 임세원 교수의 유족들은 "안전하고 편견 없이 치료받는 환경이 조성됐으면 한다"고 밝혀 세간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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