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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대만여자오픈, 최혜진ㆍ오지현ㆍ쳉야니ㆍ전미정 등 출전

기사승인 2019.01.16  12: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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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첫 대회 17일 개막...대만 신이GC 열려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2019시즌 첫 대회 대만여자오픈(총상금 80만달러, 우승상금 16만달러)이 17일부터 나흘 동안 대만 가오슝의 신이GC(파72, 6,463야드)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대만의 내셔널 타이틀이 걸린 메이저 대회로 KLPGA가 CTGA(대만골프협회), TLPGA(대만여자프로골프협회)와 공동 주관한다.

출전 선수 108명 가운데 KLPGA투어 선수는 40명, 62명의 해외선수들과 우승 경쟁을 펼친다.

골프팬의 관심은 지난해 12월 열린 2019시즌 개막전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던 오지현(23)과 최혜진(20)의 재대결이다. 지난 시즌 대상에 빛나는 슈퍼루키 최혜진과, 시즌 내내 치열한 포인트 경쟁을 펼쳤던 오지현이 필드에서 다시 한 번 맞붙는다.

지난 시즌 상금랭킹 10위 내 선수 가운데 6명과 우승 기록 21명의 챔피언 중 12명이 출전해 우승에 도전장을 던졌다. 상금랭킹 1위 이정은6(23)은 미국 무대, 2위 배선우(25)는 일본 투어에 참가한다.

지난 시즌 3승의 이소영(21), 시즌 1승을 기록한 김아림(24), 조정민(25), 박민지(21), 박결(22), 김지현(28), 김보아(24), 박채윤(25), 정슬기(24), 조정민(24), 홍란(33) 등이 우승에 도전한다.

또한 일본투어에서 활약하는 전미정(37, 개인통산 25승)은 지난 2017년 11월 ‘제18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출전한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출전한다.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15승의 전 세계랭킹 1위 쳉야니(30, 대만)와 KLPGA 인터내셔널 QT(퀄리파잉 토너먼트) 2016년 우승 빠린다 포칸(23, 태국), 2017년 우승 첸유주(22, 대만), 지난해 화제를 몰았던 신데렐라 프로젝트의 최종 2인 중 지에 퐁(26, 대만) 등이 국내 선수들과 우승 경쟁을 펼친다.

사진제공=KLPGA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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