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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기사가 차량 옮기라 했다"…박정태, 음주운전·대중교통 운영 방해 시발점이었나

기사승인 2019.01.18  1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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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 뉴스)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전 야구 스타 박정태가 음주운전과 대중교통 운영 방해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측이 18일 밝힌 바에 따르면 박 씨는 음주운전과 대중교통 운전기사를 방해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고, 현재 자택으로 돌아간 상황이다.

이날 조사를 마치고 돌아간 박 씨의 범법 행위는 운전대행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고자 정차된 차량 인근에 있다가 대중교통 운전기사의 운행 지장이라며 차를 옮기라는 말이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씨가 해당 요청에 음주 상태라고 거절 의사를 드러내 두 사람의 말다툼이 시작됐고, 끝내 박 씨는 자신의 차량을 옮긴 직후 다시 대중교통 운전기사와 실랑이를 벌였다.

언쟁을 벌이던 박 씨는 대중교통에 승차했고 운전기사는 문을 닫고 운행을 시작했다. 이에 박 씨는 운전기사에게 비속어를 섞어 말하며 운전대를 조작해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 조사를 통해 일부 혐의를 시인한 박 씨는 "운전기사를 방해할 의도가 아니었다. 문을 열기 위해 버튼을 찾다가 운전대를 건드린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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