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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폭행 혐의…채용 거절당한 男프리랜서가 '음성파일' 공개 "아팠으면 사과할게"

기사승인 2019.01.25  00: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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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석희 폭행 혐의 (사진: MBN)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손석희 JTBC 대표이사가 폭행 혐의를 직접 해명했다.

24일 손석희 측은 "폭행 혐의는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전하며 피해를 폭로한 ㄱ씨(남, 49)의 주장에 반박했다.

이날 손석희 측의 설명에 의하면 폭행 혐의에 휘말리게 된 것은 ㄱ씨의 강압에서부터 시작됐다.

프리랜서로 활동해 오던 ㄱ씨는 오래 전부터 손석희가 운영하고 있는 회사에 채용을 요청, 하지만 이를 손석희는 매번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자 ㄱ씨는 지난 2017년 손석희가 겪었던 가벼운 교통 사고를 거론하며 "이를 기사화시키겠다"는 강압까지 행했다고.

손석희와 ㄱ씨의 갈등은 지난 10일까지 지속, 결국 한 음식점에서 과하게 이성을 잃은 ㄱ씨를 달래는 과정에서 손석희는 그의 손등을 툭툭 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ㄱ씨는 이러한 사실과 다르게 "손석희에게 안면부를 구타당했다"고 폭로한 바 있어 첨예한 진실공방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

▲ 손석희 폭행 혐의 (사진: MBN)

게다가 ㄱ씨의 설명에 따르면 당시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음성파일까지 존재, 해당 파일 속에는 "아팠다면 폭행이고 사과하겠다"는 손석희 추정 남성의 음성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손석희는 24일 본인 일정을 소화하며 폭행 혐의가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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