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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피닉스 오픈, 안병훈 4연속 버디행진 공동 6위

기사승인 2019.02.01  11: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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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 선두와 2타차, 탱크 최경주 이븐파...임성재 공동 39위

▲ 안병훈(자료사진=KPGA 제공)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지난해 12월 결혼한 안병훈(28)이 올 시즌 첫 출전한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첫날 상위권에서 출발했다.

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TPC 스코츠데일(파71, 7,261야드)에서 열린 2018-2019시즌 PGA 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총상금 710만달러, 이하 피닉스오픈) 첫날 안병훈은 보기 2개 버디 7개를 잡고 5언더 67타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저스틴 토마스, 리키 파울러, 해롤드 바너 3세-이상 미국)에 2타차 공동 6위에 올랐다.

10번홀에서 출발한 안병훈은 전반을 보기 1개, 버디 2개로 마쳤고 후반 첫홀 보기 이후 3번홀(파5) 버디, 6번홀에서 9번홀까지 4연속 버디행진을 하며 기분 좋게 첫날을 마쳤다.

지난해 5월 메모리얼 토너먼트 이후 PGA 투어 첫 출전한 최경주(49)는 이븐파(71타, 보기 3개, 버디 3개)를 치며 공동 71위, 임성재(21)는 2타(보기 2개, 버디 4개)를 줄여 공동 39위(2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디펜딩 챔피언 게리 우드랜드(미국)는 이 대회 3승(1996년, 2005년, 2013년)을 기록한 필 미켈슨(미국)과 함께 공동 27위(3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강성훈(32) 공동 56위(1언더파 70타), 김시우(24) 3오버파 74타, 김민휘(27) 8오버파(27) 79타를 쳤다.

재미교포 존 허(허찬수)가 공동 11위(4언더파 67타), 케빈 나(나상욱)는 공동 27위(3언더파 68타)에 올랐다.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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