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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KB금융 리브챔피언십, 2연패 & 다승자 탄생...23일 블랙스톤 이천GC

기사승인 2019.05.21  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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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동섭 방어에 홍순상 설욕...올 시즌 1승자 5명 출전 다승 경쟁 펼쳐

▲ 지난 대회 우승자 맹동섭, 이번 대회 포스터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3일부터 나흘 동안 블랙스톤 이천GC(경기 이천) 북-서코스(파72, 7,260야드)에서 열리는 제2회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천만원)은 디펜딩 챔피언 맹동섭(32)의 2연패와 시즌 1승자들의 다승자 탄생이 관심이다.

지난해 최종라운드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 홍순상(38)을 1타 차로 울리고 초대 챔피언에 등극한 맹동섭은 올 시즌 가장 우승하고 싶은 대회로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을 꼽기도 했다.

맹동섭은 “지난해 이 대회 우승을 통해 한층 성장한 느낌을 받았고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다. 이 대회를 목표로 시즌을 준비했을 정도다. 연속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강한 집념을 보였다.

올 시즌 성적은 5개 대회 출전해 4번 컷 통과했고 제38회 매경오픈에서 공동 13위, 20위권 2번, 30위권 1번을 기록했다.

인연이 깊은 이곳에서 1타차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문 홍순상의 마지막 18번홀 11m 칩인 이글은 많은 골프팬들에게 진한 감동을 안겼다.

대회장은 지난 2011년~2013년까지 발렌타인 챔피언십(코리안투어-유러피안투어-아시안투어 공동 주관)이 개최된 곳으로 홍순상은 2011년 공동 5위, 2013년 공동 11위에 올라 코스 경험에서 타 선수보다 유리하다.

올 시즌 5개 대회 출전해 1개 대회에서만 상금을 획득했을 만큼 성적을 좋지 않으나 반등을 노린다는 각오다. 개인통산 5승(2007년ㆍ2009년ㆍ2013년 각 1승, 2011년-2승)이 홀수 해에 이뤄져 올해 승수를 이어갈지 관심이다.

또한 개막전(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이태훈(29),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 김비오(29), GS칼텍스 매경오픈 이태희(35),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 전가람(24) SK텔레콤오픈 함정우(25) 등 시즌 1승자들이 총출동해 다승 탄생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JTBC골프는 매 라운드 오전 11시~오후 4시까지 생중계한다.

▲ 지난 대회 최종라운드 18번홀에서 칩인 이글을 기록한 홍순상, 준우승에 머물렀다.

사진제공=K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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