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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 고유정 얼굴, 전 남편 살해 방법 검색+흉기 구입? "과일 먹다 울컥" 의혹多

기사승인 2019.06.06  16: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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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BS)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자신의 전남편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의 신상이 공개됐다.

5일 경찰은 지난달 25일 제주 조천읍 소재의 한 펜션에서 A씨를 살해·시신 훼손 및 유기 혐의를 받고 있는 여성의 신상이 '고유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고 씨는 A씨를 펜션에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후 여행 가방과 함께 현장을 벗어나는 모습이 인근 CCTV에 촬영됐다.

이어 고 씨는 범행 이후 약 5일간 완도·김포·서울 등을 돌아다닌 뒤 자택으로 귀가, 체포된 후엔 자신의 범행을 일부 인정하며 시신을 유기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경찰은 고 씨가 A씨의 시신을 훼손 후 전국에 유기했을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러나 고 씨는 범행 동기에 대해 "과일을 자르던 중 A씨와 다툼이 일자 홧김에 저질렀다"라고 밝혔으나 그녀가 펜션을 방문 전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쓰레기 통부와 흉기 등을 대량 구입한 사실이 드러났다.

또한 그녀가 자신의 휴대전화로 범행 방법을 검색하는 등의 정황이 드러나 향후 수사 과정에서 그녀의 진짜 동기가 밝혀지게 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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