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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시대 정다은 열애설' 한서희, 남성호르몬+교제설 언급하며 "XX놈, 진짜 미친XX"

기사승인 2019.10.07  02: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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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짱시대 정다은 한서희 동성 연애 논란 (사진: 정다은, 한서희 인스타그램)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얼짱시대' 출신 정다은과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동성 열애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한서희가 진행한 SNS 라이브 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다.

한서희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라이브를 진행, 정다은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질문했다.

정다은과 함께 있던 한서희는 그녀를 향해 "왜 목소리가 바뀌고, 왜 남성호르몬을 맞는다는 소문이 났는지 해명해달라"고 물었다.

대답을 회피하던 정다은은 거듭 질문이 쏟아지자 이전에 만나던 여성이 외관상 남자로 바뀌면 혼인신고를 할 수 있다는 말을 했다고 밝히며 "(남성호르몬을) 두 번 맞았는데 이렇게 변할 줄 몰랐다"고 답했다.

그러자 한서희는 "다은 씨는 순정파시다. 여자친구를 위해 남성호르몬을"이라며 "두 번 만에 이렇게 다리털도 나고, 목소리가 변성기의 초등학생 같다"고 말했다.

이어 "목젖이 튀어나왔다"는 한서희의 말에 정다은은 "바꼈다"며 "목소리는 안 변 한다더라. 수술해야 한다더라"고 털어놨다.

한서희는 "다은 씨는 여자인 걸로. 여자죠? 그렇죠?"라고 물었고, 정다은은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한서희는 "저는 레즈가 아니다. 여러분 오해하시는데 저는 전혀 아니다"며 "그런 이상한 얘기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35분가량 진행된 라이브를 통해 한서희는 다소 비협조적인 정다은을 향해 "저 언니 지금 컨셉 잡고 있다. 시크한 척 하는 것 같다", "안 사귄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정다은이 휴대폰으로 자신의 라이브를 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난 후에는 "XX놈, 진짜 미친XX 아니야? 즐기시잖냐" 등 욕설을 내뱉으며 웃기도 했다.

한편 한서희는 정다은과의 동성 열애 의혹에 "전혀 아니다"고 일축하며 "오개월째 사귀는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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