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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활동 중단, 손목 부상 이전 발목 부상 있었다? "치료 힘들어서 분노 치밀어 오르기도"

기사승인 2019.11.13  15: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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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보영 활동 중단 공식입장 (사진: 네이버 V라이브)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배우 박보영이 활동 중단 소식을 알린 가운데 소속사 측은 심각한 건 아니라고 공식입장을 전해 화제다.

박보영은 12일 네이버 V라이브에서 "팔이 아픈 상태다. 옛날에 다쳤는데 계속 치료를 못했다"며 밝혔다.

그러면서 6개월 정도 깁스를 하고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전한 그녀는 어쩔 수 없이 건강 재정비 시간을 가져야 한다며 "너무 질타 말라"고 부탁했다.

앞서 지난 2017년에도 발목 부상으로 수술을 받고 재활에 집중했던 그녀는 당시 "조심스러운 상황이기 때문에 보조기를 차고 있다. 상태가 좋지 못하다"고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또 "치료가 너무 힘들어서 하다가 막 분노가 치밀어 오르기도 한다"며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그녀의 부상, 활동 중단 소식에 팬들은 아쉬움을 금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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