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일정 한 차례 연기...2021시즌 개최 예정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8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릴 예정이던 2020시즌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최종 취소됐다.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 동안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개최 예정이던 에비앙 챔피언십은 8월로 연기된 바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국경을 오가는 여행의 제한과 정부의 자가격리 권고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올해 에비앙 챔피언십은 취소되고 2021시즌에 개최될 예정이다.
2019년 에비앙 챔피언십에서는 고진영(25, 세계랭킹 1위)이 우승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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