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라 나이, 20억 잃게 만든 전 남편 때문에…"라면·소주만 먹고 죽으려고 했다"

▲ 정수라 나이 (사진: SBS플러스)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정수라 나이' 키워드가 화제다.

최근 방송 활동이 잦아진 정수라가 방송에 출연할 때마다 '정수라 나이' 등 그녀와 관련된 키워드들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정수라 나이와 함께 눈길을 끄는 것은 그녀의 이혼 사실.

정수라는 지난해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이혼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전해 이슈몰이를 한 바 있다.

정수라는 당시 "난 남편한테 다 줬다. 자금이 무려 20억 원이었다. 그쪽은 사랑이 아니었다는 걸 알고 더 자괴감이 들었다"라며 전 남편으로 인해 잃게 된 돈, 사랑 등을 전했다.

이어 "한 달동안 소주, 라면만 먹고 극단적인 생각도 했다. 하지만 엄마, 언니 때문에 참았다"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정수라 나이, 이혼 등 키워드가 화제가 되고 있는 그녀의 새로운 삶을 팬들이 응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