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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코리안투어, 2021년 17개 대회-총상금 135억원+α 규모 진행… 4월 15일 개막

기사승인 2021.03.17  18: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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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유동완 기자]

▲ 2021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일정을 발표한 KPGA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가 2021년 총 17개 대회(135억 원+α의 총상금)로 진행된다고 17일 밝혔다.

KPGA는 4월 15일 개막전인 ‘제16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을 시작으로 시즌 최종전인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총 17개 대회를 개최한다. 개막전과 최종전은 서원밸리CC에서 열린다.

지난해 신생대회 첫선을 보인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이 총상금 5억 원에서 7억 원으로 2억 증액됐다. 총상금 10억 원 이상 대회는 8개로 총상금 15억 원의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올해도 KPGA 최다 상금 규모의 대회로 우뚝 선다.

KPGA 코리안투어 역대 최다 총상금액은 143억 원으로 17개 대회가 펼쳐진 2018년이었다. 현재 협의 중인 2개 대회가 성사될 시 상금 규모에 따라 이번 시즌이 역대 최다 총상금 대회 가능성이 있다.

KPGA 구자철 회장은 “여러 사항으로 인해 시즌 일정을 늦게 발표하게 되어 유감스럽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KPGA의 중흥과 발전을 위해 올 시즌 대회를 후원해준 스폰서와 여러 관계자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아직 논의 중인 대회들은 최대한 빠른 시일내로 협의를 마무리해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가 완전히 사라진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안전과 방역에 최대한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 2021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일정

유동완 기자  golfyoo@thegolftimes.co.kr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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