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예원(사진제공=KB금융그룹) |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올해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에 데뷔하는 신인 이예원(18)이 KB금융그룹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2016년)과 국가대표(2018년) 출신 이예원은 2018년 5승과 2009년 국제대회 네이버스 트로피 챔피언십, 대만 여자 아마추어 인터내셔널 대회에서 우승했고 국내대회 호심배(2019년), 빛고을중흥배(2020년) 등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예원은 지난 2018년 KB금융그룹이 국내 골프 꿈나무 발굴과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한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2018~2020년 아마추어 자격으로 출전한 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3년 연속 아마추어 1위에 올라 KLPGA투어의 차세대 스타플레이어로 주목받았다.
한편, KB금융그룹은 박인비(33), 전인지(27), 안송이(31), 오지현(25), 전지원 등 국내외 정상급 골퍼를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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