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진영 우승, 통산 8승...이정은6 7위, 김효주 공동 8위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GC(파71, 6,459야드)에서 열린 2021시즌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발런티어 오브 아메리카 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 최종라운드 고진영(26)은 보기 2개, 버디 4개를 잡고 2언더파 69타 최종합계 16언더파 268타(63-70-66-69)로 우승했다.
마틸다 카스트렌(핀란드)을 1타차로 따돌린 고진영은 지난해 12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우승 이후 7개월 만에 2021시즌 첫 승과 함께 LPGA 투어 8승을 달성했다.
1타(보기 2개, 버디 3개)를 줄인 이정은6(25)는 7위(11언더파 273타), 4타(버디 2개, 이글 1개)를 줄인 김효주(26)는 공동 8위(10언더파 274타)로 톱10에 진입하며 대회를 마쳤다.
LPGA 투어 발런티어 오브 아메리카 클래식 최종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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