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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인비테이셔널 3R] 허미정-이정은6, 김아림-노예림 공동 4위

기사승인 2021.07.17  16: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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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인 1조 팀 대항 포섬(1-3)ㆍ포볼(2-4) 경기

▲ 허미정-이정은6(사진제공=게티이미지)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17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CC(파70, 6,277야드)에서 열린 2021시즌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30만달러) 셋째 날 허미정(32)-이정은6(25)는 2타(보기 2개, 버디 2개, 이글 1개)를 줄여 2언더파 70타 중간합계 13언더파 197타(67-62-68)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이날 포섬경기에서 허미정-이정은6는 공동선두(15언더파 195타) 재스민 수완나뿌라(태국)-시드니 클랜턴(미국)과 파자리 아난나루카른(태국)-아디티 아쇼크(인도)와는 3타차로 최종라운드 우승도 기대된다.

포섬 경기를 마친 허미정은 “정은이랑 호흡이 잘 맞아 좋은 성적이 있었다. 전반 치고 올라가는 듯 했으나 후반 퍼팅이 안 돼 2언더로 마무리 해 아쉽다”고 말했고 이정은6는 “전반 분위기가 좋아 재미있게 쳤고 후반 퍼터가 떨어지지 않아 아쉽지만 최종라운드는 중요한 날이니 더 많이 퍼팅에 성골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포볼 경기로 진행되는 최종라운드에서 허미정-이정은6 팀은 "상위권에 있어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쳐 버디를 많아 잡아 좋은 팀워크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이날 4타를 줄인 김아림(26)-노예림(미국) 팀도 전날 공동 7위에서 공동 4위에 올라 3단계 도약했다.

둘째 날 11타(59타)를 줄여 단독 선두에 올랐던 에리야-모리야 쭈타누깐(태국) 자매는 이날 1타(71타)를 잃고 공동 4위에 머물렀다. 

2인 1조 팀 경기인 이 대회는 1, 3라운드 포섬방식(두 선수가 1개의 공을 번갈아가며 치는 방식), 2, 4라운드 포볼방식(두 선수가 각자의 공을 치고 더 좋은 스코어를 그 홀의 성적으로 채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노천 기자  master@thegolftimes.co.kr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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