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 우승 시즌 4승, 김세영 공동 2위, 고진영 공동 6위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칸GC(파70, 6,353야드)에서 열린 2021시즌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펠리칸 챔피언십(총상금 175만달러) 최종라운드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는 보기 2개, 트리플보기 1개, 버디 6개를 잡고 1언더파 69타 최종합계 17언더파 263타(65-66-63-69)로 동타의 김세영(28), 리디아 고(뉴질랜드), 렉시 톰슨(미국)과 연장 승부 끝에 우승했다.
코다는 이번 우승으로 6월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포함 시즌 4승(게인브릿지 챔피언십-2월, 마이어 클래식-6월)을 기록했다.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 디펜딩 챔피언 김세영은 연장에서 아쉽게 패하며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시즌 4승의 고진영(26)은 공동 6위(13언더파 267타)에 올랐다.
LPGA 투어 펠리칸 챔피언십 최종 순위
LPGA 투어➧2021 LPGA 투어 일정
LPGA 투어➧2020 LPGA 투어 일정
LPGA 투어➧2019 LPGA 투어 일정
LPGA 투어➧2018 LPGA 투어 일정
LPGA 투어➧2017 LPGA 투어 일정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