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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2022 시즌 총상금 8570만 달러 규모 34개 대회 일정 발표

기사승인 2021.11.20  12: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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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유동완 기자]

2022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가 총상금 8,570달러 규모의 34개 대회 일정을 발표했다.

LPGA투어는 20일(한국시간) 2022시즌 총상금 700만 달러로 증액된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을 포함 9개 대회 상금 및 일정을 밝혔다.

현재까지 셰브런 챔피언십(500만 달러/2021 대비 190만 달러 증액), AIG Women’s Open(680만 달러, 2021 대비 130만 달러 증액),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7백만 달러, 2021 대비 2백만 달러 증액)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크러스트 골프 위민스 스코티시 오픈(200만 달러), 메디힐 챔피언십(180만 달러),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200만 달러),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250만 달러), 메이저 LPGA 클래식(250만 달러),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170만 달러) 등이 10만 달러에서 최대 50만 달러의 상금을 증액했다.

올해 LPGA 투어 시즌 총상금은 7,645만 달러 규모였지만 2022시즌 925만 달러 증액된 8,570달러(약 1020억 원)로 역대 최대 상금 규모를 선보인다.

타이틀 스폰서가 새로워지며 대회명이 바뀐 대회도 있다. 대표적으로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런 챔피언십(이전 ANA 인스퍼레이션)이 총상금 500만 달러로 2022시즌 초대 챔피언을 맞이한다.

2022 시즌 투어 일정은 내년 1월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챔피언십 토너먼트(총상금 120만 달러)를 시작으로 11월 시즌 최종전인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700만 달러)이 대미를 장식한다.

LPGA 투어 5대 메이저 대회는 3월 셰브런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6월 US 여자오픈,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이 열리고 7월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8월 AIG 여자오픈 등으로 이어진다.

아시안 스윙 역시 코로나19를 뒤로하고 내년 그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먼저 3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이 싱가포르에서, 혼다 LPGA 타일랜드가 태국에서 열린다.

10월 본격적인 아시안 스윙의 메카인 뷰익 LPGA 상하이(중국),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한국), 타이완 스윙잉 스커츠(대만), 그리고 마지막으로 토토 재팬 클래식(일본)이 개최된다.

몰리 마르쿠스 사마안 LPGA 커미셔너는 “2022년 새로운 대회 증설, 최고액의 총상금 등 LPGA투어 사상 가장 흥미진진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전 세계 어린 소녀들과 여성들에게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드라마틱한 일정을 제공하는데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유동완 기자  golfyoo@thegolftimes.co.kr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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