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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호 원포인트레슨-볼을 띄위기 위한 방법

기사승인 2015.05.20  22:5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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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이명호프로] 그린이 쉽고 라이가 좋으면 칩 앤드 런(chip and run) 보다 볼을 띄우고 싶은 마음이 있다. 볼을 띄우게 되면 경사와 홀 사이의 해저드를 넘길 수 있게 된다.

세트 업(=어드레스)할 때 볼을 왼쪽 발꿈치 맞은편에 두고 스탠스는 약간 좁게 취하며 발, 무릎, 힙, 어깨를 타깃의 왼쪽을 향하게 하고 손은 약간 볼 뒤에 두고 체중을 왼쪽보다 약간 더 오른쪽에 싣는다.

이로 인해 가능한 많은 로프트를 갖게 되고 “오픈보다 얼라이먼트”는 약간 아웃사이드로 클럽을 테이크어웨이 하도록 리드하며 백스윙을 하기 위해 클럽헤드가 어깨 높이에 도달했을 때 클럽헤드의 무게에 따라 자연스럽게 손목을 릴리스(release, 푼다) 한다.

오른손으로 백스윙을 컨트롤하고 톱에서 클럽페이스의 위치를 느끼며 체중을 오른쪽에 많이 두고 볼을 향해 클럽을 끌어내리며 다운스윙을 하는 동안 무릎과 힙은 타깃을 향해 자연스럽게 회전을 위해서 스윙을 끝냈을 때 몸이 샷의 라인을 따라 타깃을 향하게 된다.

칩 앤드 런(chip and run) : 4․5번 아이언과 같은 짧은 로프트를 가진 클럽으로 치는 샷을 말한다. 그린의 가장자리나 러프(rough)에서 주로 사용하며 칩 샷으로 꺼낸 볼은 연이은 퍼팅으로 홀컵에 집어넣는다. 대체로 그 비율은 1/3은 칩 샷에, 2/3는 퍼팅 즉 런(run)에 해당한다.

릴리스(release) : 원뜻은 …를 푼다, 뗀다, 늦춘다는 의미. 골프 스윙에서는 백스윙에서 다운 스윙→임팩트→폴로우 스루에 걸쳐서 풀어놓는 것. 즉 임팩트 에리어에서 임팩트→폴로우 스루까지의 손동작으로 보면 된다.

백스윙에서 꺾어 돌린 양 손목은 다운스윙의 중간점(허리 높이)에서 왼쪽 손등이 정면을 향하고 임팩트에서는 왼쪽 손등이 비구선과 직각이 되는 모양으로 되돌아온다. 그런 다음 폴로우 스루 때 왼쪽 손등이 후방(어드레스 때의 등 뒤쪽)을 향하는 이것이 릴리스의 연속 동작이다.

레슨 : 이명호프로(현KPGA 경기위원)
장소 : 남서울컨트리클럽

골프타임즈|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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