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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톡톡] 볼썽사나운 필드 패션쇼

기사승인 2015.09.28  21: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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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보다는 경기에 더 집중해야

[골프타임즈] 최근 골프실력보다는 의상에 더 신경을 쓰는 골퍼들이 가끔씩 등장해 이 즐거움을 빼앗는 경우가 생기고 있다. 지나치게 멋을 낸 골퍼들. 값비싼 브랜드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치장을 하고 라운드에 나서는 사람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것이다.

물론 제 돈으로 비싼 옷 사서 입는데 뭐라고 말할 사람은 없지만 고급 선글래스에 스카프. 모자 등으로 패션쇼에 나선 듯한 인상을 줄 만큼 눈에 거슬릴 정도로 치장을 하는 것은 함께 플레이하는 동반자에 대한 예의를 오히려 저버리는 행동이다. 저런 차림으로 플레이를 할 수 있을까 하는 쓸데없는 걱정까지 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게 얼마짜리 옷인데' 하면서 날아가는 볼보다 옷에 더 신경을 쓰기라도 할라치면 동반자들은 그날 라운드를 즐겁게 마치기 힘들어 진다.

골프는 흔히 인생에 비유되듯 편안한 것이 최고다. 편하게 스윙할 수 있고, 동반자가 볼 때 불편하지 않고, 깃이 있어야 하고 진 바지가 아니라면 된다는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면 그만일뿐 굳이 유명 브랜드를 입어야 할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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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KGBA
골프타임즈|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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