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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박세리, ‘내 꿈은 후배들이 꿈을 달성할 수 있도록 끌어주는 것’

기사승인 2016.03.20  19: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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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리 키즈 롤 모델, 한국 여자골프를 세계 최강에 올린 선구자 역할

▲ 박세리(사진=LPGA 홈페이지 캡처)
▲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대회 우승자 박성현에게 축하의 포옹을 해주고 있는 박세리

US여자오픈과 맨발의 투혼, ‘한국인에 희망과 용기’ 북돋워... 메이저대회 5승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올해를 끝으로 투어 활동에서 은퇴하며, 향후 주니어 골퍼들을 위한 후배양성을 위해 헌신하고 싶다“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파운더스컵 첫날 라운드를 마치고 박세리(39·하나금융그룹)는 해외 인터뷰를 통해 공식 은퇴를 발표했다.

한국 골프의 전설이자 세계 정상의 자리에 우뚝 선 여자골프의 지존 박세리, 20여 년의 삶은 골프였다. 1996년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프로 데뷔 그 이듬해 LPGA 무대에 데뷔했다. 국내 15(아마추어 포함)의 기록을 갖고 있다.

1998년 US여자오픈 우승 당시 맨발의 투혼 샷은 IMF 위기에 처한 한국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다.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메이저 5승과 함께 25승을 기록하며 2007년 LPGA와 KLPGA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골프 여자대표팀 코치를 맡았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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