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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상의 멘탈 골프] 드라이버편 ‘연습은 실전처럼 실전은 연습처럼’

기사승인 2016.08.14  12: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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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드레스는 헤드와 몸의 빠른 회전을 안정적으로 버텨 줄 수 있는 축의 역할

[골프타임즈=유명상 골프] 골프에서 중요한 것은 단계별 스윙이다. 스윙연습과 이미지트레이닝을 해주는 것이 효과적이고 볼과 가까워지는 것이다. 이미지 트레이닝을 많이 하게 되면 실전에서 자신도 모르게 습관처럼 나오게 된다. 골퍼들은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연습하며 실전에 임하는 것이 좋다.

드라이버뿐만 아니라 모든 스윙의 어드레스는 헤드와 몸의 빠른 회전을 안정적으로 버텨 줄 수 있는 축의 역할이다. 어드레스에서는 볼의 위치, 헤드의 모양, 스탠스, 어깨와 그립의 삼각형이다.

어드레스에서 체중 균형이 중요한데 체중은 오른쪽 60%, 왼쪽 40%로 취하는 것이 좋다.

어드레스(전면)
어드레스는 최대한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드라이버 샷을 할 때 대부분 비거리를 내려고 스탠스를 넓히게 되는데 많이 넓히면 안정적이나 체중이동이 되지 않고 백스윙과 폴로우 스루가 자유롭지 않기 때문에 적당한 스탠스가 이상적이다.

또한 스탠스가 많이 좁게 되면 균형과 안정성을 절대 유지할 수 없게 된다. 그럼으로 적당한 어깨넓이의 스탠스가 적절하다.

얼음판에서 맨발로 서서 스윙을 한다면 안 넘어지려고 발가락까지 얼음판을 꽉 잡으려고 할 것이다. 이처럼 어드레스 때 발바닥에 체중을 실어 주는 것도 이상적이다.

어드레스는 프로와 같은 셋업을 따라하는 방법도 효과적이다.
ㆍ오른쪽 어깨는 왼쪽 어깨보다 낮춰준다.
ㆍ턱은 들어주는 것이 좋다.
ㆍ드라이버의 중요한 어드레스는 스탠스 안에서의 왼발 안쪽 뒤꿈치 쪽에 볼을 놓는다.
ㆍ체중은 오른발 60%, 왼발 40%로 둔다.
ㆍ하체는 버티는 힘이 강해야 하나 상체는 어드레스 때부터 힘 빼는 것이 좋다. 샷 연습도 중요하지만 상체 힘 빼는 연습스윙 방법도 이상적이다.

테이크백

테이크백의 순서를 알아보도록 하자. 아마추어는 드라이버와 아이언 스윙이 다르다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스윙은 똑같다. 18홀을 돌면서 스윙이 다르다면 체력과 집중력에도 큰 소비가 될 것이다. 여기서 스윙은 같으나 클럽의 길이 차이라고 할 수 있다.

백스윙의 단계에서 아이언보다 조금 빠르게 테이크백을 해준다면 헤드 부분이 먼저 스타트를 해야 한다. 헤드가 조금 더 빠르게 테이크백 된다면 헤드무게를 느끼게 됨으로 스윙이 편하게 할 수 있다.
ㆍ테이크백 스윙은 아크를 크게 나가는 것이 좋다.
ㆍ오른쪽 골반은 최대한 어드레스 자세를 유지해준다.
ㆍ테이크백 스윙 때 클럽(헤드)이 몸 안쪽으로 들어와서는 안 된다.

백스윙

아마추어들은 스윙이 커야지만 비거리가 많이 나간다는 생각을 버려야한다. 프로들도 스윙을 점점 줄이는 추세이다. 아마추어들도 백스윙에서 피니시까지 스윙연습을 해주는 것이 좋다. 스윙이 작아진만큼 피니시 동작까지는 큰 근육을 써주는 것이 이상적이다. 스윙이 작아진다고 해서 비거리가 적게 나가는 것은 아니다. 백스윙에서 헤드가 45도 각도만 확실하게 넘어간다면 이상적이다.
ㆍ어깨 회전은 충분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ㆍ어드레스 축은 유지해야한다.
ㆍ스웨이가 되서는 절대 안 된다.

톱 오브 스윙

백스윙의 단계에 마지막 단계인 톱 오브 스윙이다. 톱 오브 스윙은 헤드가 45도 각도만 넘어 간다면 헤드 무게를 확실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톱 오브 스윙에서 헤드 무게를 느껴야만 편안한 스윙을 할 수 있다.

아마추어들은 프로의 스윙을 보면 쉽게 친다고 하지만 아마추어도 스윙은 다를 수 있지만 편안하게 치려면 헤드 무게를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헤드무게를 알아야만 리듬 컨트롤하기가 쉬어질 수 있다.

전면에서 보았을 때 오른쪽 팔꿈치가 ㄴ자가 보여야한다.
ㆍ백스윙의 톱에서는 균형을 잡아 주는 것이 좋다.
ㆍ체중은 모두 오른쪽 발꿈치에 있어야한다.
ㆍ어드레스 때와 같이 오른쪽 골반과 무릎이 펴져서는 절대적으로 안 된다.
ㆍ톱 오브 스윙 때는 왼쪽팔꿈치가 펴주는 것이 좋다.
ㆍ톱 오브 스윙까지 공을 끝까지 보고 있어야한다.

다운스윙

다운스윙의 중요한 포인트는 체중이동이라고 할 수 있다. 체중을 왼발로 이동 한 다음 코킹을 풀지 않고 몸에 붙쳐서 내려온다. 그립 끝과 왼손 새끼손가락, 약지손가락 리더로 다운스윙을 해준다. 다운스윙 때 코킹이 풀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이다. 아마추어들의 다운스윙에서도 좌우 되는 경우도 많다.

최대한 손목이 풀리지 않고 톱스윙의 모양을 그대로 끌고 내려와 주는 것이 이상적인 다운스윙이다.
ㆍ체중을 왼발로 이동시킨 다음 최대한 코킹을 풀지 않고 내려온다.
ㆍ오른쪽 팔꿈치가 벌어진다면 다운스윙하는데 큰 불편함을 느낄 것이다.
ㆍ그립 끝과 볼 위치의 플레인이 맞아야 한다.

임팩트

임팩트는 어드레스 자세에서 체중 이동한 자세이다. 그럼으로 임팩트 때의 자세는 어드레스 모양을 만들어야지만 이상적인 임팩트 동작이 만들어지게 된다. 스윙에서 임팩트 동작하나를 위해 스윙의 8단계(어드레스, 테이크백, 백스윙, 톱 오브 스윙, 다운스윙, 임팩트, 폴로우 스루, 피니시)가 필요하다.

골프 스윙은 원운동이다. 임팩트는 어드레스에서 체중만 왼쪽발로 만들어준다는 생각으로 해주는 것이 좋다.
ㆍ머리는 오른쪽에 두고 팔은 공을 통과하는 스윙을 해주는 것이 좋다.
ㆍ임팩트 동작에서는 절대 헤드업을 하지 않는다.
ㆍ임팩트 순간에는 최대한 어드레스 자세를 취하도록 하며, 샤프트의 각도가 어드레스 때랑 같아야한다.
ㆍ체중이 절대적으로 오른발에 남아 있어서는 안 된다.

폴로우 스루

폴로우 스루는 비거리와 방향이라고 할 수 있다. 대체적으로 프로들을 폴로우 스루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상적인 폴로우 스루를 위해서는 임팩트 순간부터 낮고 길게 뻗어주는 것이 좋다.

폴로우 스루가 좋으면 피니시 동작은 자연스럽게 나오게 된다. 임팩트와 바로 연결되는 스윙인 만큼 헤드업은 절대 하지 않는다. 폴로우 스루는 릴리스라는 말도 같은 말이다. 아마추어들은 릴리스와 폴로우 스루가 틀리다고 하는데 같은 말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폴로우 스루가 안 되면 슬라이스와 훅의 악성구질이 나오게 됨으로 폴로우 스루 연습을 해주는 것이 좋다.
ㆍ헤드업을 하지 않는다.
ㆍ폴로우 스루를 위해서는 스윙을 빠르게 하는 것 보다 느리게 하면서 확실하게 폴로우 스루를 만들어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ㆍ임팩트 다음 폴로우 스루 때는 클럽페이스가 목표를 향해 스퀘어를 유지해 주는 것이 이상적이다.

피니시

스윙의 마무리 단계라고 할 수 있는 피니시는 전 동작의 스윙이 어떻게 했는지 확인 할 수 있다. 피니시는 폴로우 스루 즉 릴리스가 얼마만큼 잘했는지 알 수 있다. 누구나 화려하고 멋있는 피니시를 만들어 하고 싶어 하지만 안 되는 경우가 많다.
ㆍ스윙의 마무리 단계만큼 체중은 왼발로 이동을 해준다.
ㆍ피니시 동작에서는 오른쪽 어깨와 오른쪽 골반은 최대한 목표 방향 쪽으로 회전해주는 것이 좋다.
ㆍ피니시 때는 오른쪽 어깨가 들려서는 안 된다.
ㆍ오른발은 골프화 바닥이 보이도록 확실하게 체중이동을 해준다.
ㆍ클럽을 릴리스를 잘해야만 피니시가 화려하고 멋있는 동작이 나오게 된다.

유명상 프로(010-8383-2354)
백석대 스포츠과학부 골프 외래교수
아산 파인허스트 소속프로
충청남도 골프협회 경기위원
KGF 정회원 투어프로 및 교육위원
골프마인드자격증(TPC)
용인대 사회체육학과
중앙대 대학원 이학박사
장소협찬 안산 파인허스트 골프클럽
진행 박혜란

유명상 프로|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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