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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에비앙 챔피언십, 전인지 출발 공동 선두 ‘날씨를 즐겼다’

기사승인 2016.09.16  12: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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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날 8언더파 몰아쳐, 아이언샷과 정교한 퍼트감 일품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거센 비바람과 번개가 동반한 프랑스 에비앙에서 한국선수들이 선전을 펼쳤다.

15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스 바인스, 에비앙 리조트GC(파71, 6,470야드)에서 열린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메이저 마지막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25만달러, 한화 약 35억5천만원) 첫날 전인지(22, 하이트진로)는 8언더파를 몰아치며 박성현(23, 넵스)과 공동선두에 올랐다.

전인지는 대회 인터뷰에서 “대회 시작하기 전에 비도 오고 바람이 많이 불고 번개도 쳤다. 걱정도 조금 하면서 임했는데, 날씨를 즐기자는 마음으로 플레이를 했다. 또 오늘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5승)과 줄리아(아마추어)와 같이 플레이를 하면서 즐겁고 편한 마음으로 플레이를 한 것이 좋은 스코어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 이번 주에 열심히 준비한 만큼의 실력이 좀 더 잘 보여질 수 있도록 남은 세 라운드 경기도 잘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L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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