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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6일 잠실 롯데호텔(서울 송파구)에서 열린 2016 KLPGA 대상시상식에서 고진영(21, 넵스)이 최우수선수상(대상)을 수상하며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561점의 박성현(23, 넵스)과 치열한 접전을 펼친 고진영은 대상 포인트 562점으로 1점차 승리다. 메이저 대회 1승을 포함 시즌 3승을 거두며 상금랭킹 2위에 올랐다.
사진제공=KL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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