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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경남 우포, 따오기 올해 첫 산란

기사승인 2017.03.14  22: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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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1970년대 말 멸종, 2008년 한ㆍ중 정상 우호 상징으로 도입

▲ 올해 첫 산란에 성공한 따오기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지난 12일 18시 27분, 천연기념물 제198호 따오기가 올해 첫 산란에 성공했다.

1970년대 말 우리나라에서 멸종된 따오기는 한ㆍ중 정상간 우호의 상징으로 2008년과 2013년 두 번에 걸쳐 총 4마리가 중국 산시성 양현에서 도입되었다.

그 후 환경부, 문화재청, 경상남도 창녕군이 협력하여 창녕군 우포늪 인근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복원을 시작한 이래 현재 171마리까지 증식에 성공했다.

이번에 산란한 알은 유정란일 경우 28일 간의 부화기간을 거치며 부화된 따오기 유조는 45일 동안 이유식을 먹는다. 이후 스스로 먹이 채집이 가능하게 되면 번식케이지로 이동하여 사육한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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