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6.19 부동산대책 반사이익 다산신도시 ‘로얄팰리스 다산1차’

기사승인 2017.07.07  09:00:55

공유
default_news_ad1

[골프타임즈] 지난 6월19일 정부의 부동산대책 발표에 따른 주택시장의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이번 대책으로 규제대상지역은 상대적으로 일반분양이 주춤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익형부동산인 상가,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등은 상승세를 탈 것으로 보인다. 실제 규제를 의식한 투자자들이 수익형으로 움직이고 있는 추세다.

과거 사례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지난해 발표된 11.3 대책 역시 신규아파트 분양시장만을 겨냥한 ‘실수요 중심의 시장형성을 통한 주택시장의 안정적 관리방안’을 발표한 이후 오피스텔 등 수익형으로 투자자들이 몰렸다.

이번 대책도 투자수요 쏠림현상이 수익형으로 가속화될 것으로 예견하면서 건설업계도 수익형에 반사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반증하듯 지난 16~19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보증 거부로 신규 아파트 단지들은 청약일정이 지연됐지만, 수익형에 대한 분양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

다인건설이 다산신도시에 오피스텔 로얄팰리스 다산 1차를 건설할 예정이다. 다산진건지구 중심상업지구 내 지하4층~지상14층, 아파텔 520실 규모로 다산역(예정)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지역이다.

선형공원과 인접해 있어 산책을 즐길 수 있고 아이들이 걸어서 통학이 가능한 초, 중, 고등학교도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에 진건 첨단 ITC산업단지 등이 있다.

주요도로는 강변북로, 외곽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 제2경부고속도로 등이 있어 수도권 중심으로 이어지는 교통의 중심지라 할 수 있고 강남까지 20여 분대, 서울 도심까지 30여 분대 이동이 가능한 교통망을 갖췄다.

지난해 1월 착공에 들어간 지하철 8호선 연장선과 2022년 다산역(예정)이 개통되면 향후 교통호재로 기대감이 높다.

다산신도시는 경기도시공사가 단독 시행하는 택지지구 사업지이며 남양주시 진건읍 배양리 도농동, 지금동, 가운동, 일패동, 이패동, 수석동 일원 474만8920㎡에 진건지구 2만 세대, 지금지구 12,000여 세대 등 총 32,000여 세대가 들어서는 메머드급 신도시다.

구리와 도농, 토평으로 이어지는 동서 발전축과 별내, 갈매, 하남 미사, 위례신도시를 잇는 수도권 남북 발전축의 핵심에 위치해 있다.

건설의 노하우가 집약된 혁신설계로 지어진 오피스텔은 2룸에 거실을 더하고 펜트리와 테라스까지 갖춘 특화설계로 아파트 못지않다. 기존 아파트나 오피스텔보다 1m 이상 더 높은 4m의 층고를 확보하여 개방감을 높였다.

지역 냉난방 시스템을 도입하고 전 세대 초절전 LED를 시공하며 에어컨, 빌트인 드럼세탁기, 빌트인 냉장고 등을 제공 낭비 공간은 줄이고 활용성은 한층 더 높였다.

단지 내 상가에 영화관과 대형마트가 입점할 예정이다. 영화관과 쇼핑은 젊은층을
유입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홍보관은 중랑구 상봉동에 위치해 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ad73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