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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4월 개최 발레로 텍사스오픈 향후 10년 연장 ‘2028년까지’

기사승인 2017.10.05  12: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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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이면 동일 도시 100주년, 내년 4월 19일 개최

▲ 올해 PGA 발레로 텍사스 오픈(4월) 우승 케빈 채플(사진제공 나이키골프=골프타임즈)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002년 미국 텍사스주 발레로 에너지사와 대회 스폰서 계약을 맺은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텍사스 오픈이 2019년부터 10년간 스폰서십 계약 연장을 했다고 골프전문매체 골프채널이 4일(현지시간) 밝혔다.

대회는 향후 2028년까지 열리게 되며 첫 개최 1922년부터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텍사스 오픈으로 열렸다. 2022년이면 동일 도시에서 열린 가장 오랜 대회로 100주년을 맞게 된다. 올해는 4월 19일(현지시간)일 개최되며 지난 대회에서는 미국의 케빈 채플이 우승(12언더파 271타)했다.

PGA 투어➧2017~2018 PGA 투어 일정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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