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김한솔 기자]김우빈, “어느 순간 체력 돋워야"
김우빈의 병상 근황이 공개됐다. 연인 신민아가 그 옆을 지키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과거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김우빈이 비인두암 병의 증세를 간접적으로 예견한 듯 해 재조명되고 있다.
▲ KBS캡처, 김우빈 |
당시 방송에서 김우빈은 "체력이 예전 같지 않다"며 "힘든 스케줄을 하지 않아도 다음날 일어나는 게 다르다"고 말했다.
한 팬은 "어느 순간이든 사기들 북돋우고 체력을 돋둬야 한다 . 사랑은 보약같은 것"이라며 김우빈을 격려했다.
한편 김우빈은 친부로 등장했던 유오성과 극중에서 날카롭게 대립한 것과는 달리, 유오성과 격한 포옹을 나누는 인증샷을 남겼고, 엄마로 출연한 진경에게는 쉬는 시간 틈틈이 ‘어깨 안마’를 건네는 등 ‘모태 매너남’ 자태를 드러내기도 했다. 극중에서 효도를 제대로 못했지만 드라마 촬영중에는 ‘효도’를 한 셈이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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