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DT캡스 챔피언십 공동 5위, 2016년 이정은6, 2015년 박지영 수상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017년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신인왕은 장은수(19)에게 돌아갔다.
12일 사우스스프링스CC(경기 이천, 파72, 6,468야드)에서 열린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ADT캡스 챔피언십(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최종라운드 장은수는 보기 1개, 버디 6개를 잡고 5언더파 67타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66-72-67)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박민지(19)와 동갑으로 치열한 신인왕 경쟁을 펼쳤던 장은수는 이번 시즌 우승 없이 포인트(톱10 7회)를 챙기며 삼천리 투게더오픈(4월)에서 우승(3찬 연장)한 박민지를 따돌리고 신인왕을 확정했다.
지난해에는 이정은6(21), 2015년에는 박지영(22)이 신인왕을 차지했다.
사진제공=KL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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