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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수상문학작가회, 제7회 인천대공원 호숫가 걸개시화전 개막

기사승인 2018.05.20  09: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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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걸개시화 37점 전시

▲ 걸개시화를 출품한 시와수상문학작가회 회원들.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시와수상문학작가회(회장 정다운 시인)의 인천대공원 호숫가 걸개시화전이 19일 오후 2시 개막했다.

2012년부터 매년 봄마다 시와수상문학작가회 인천지회(지회장 백화정 시인)가 개최한 걸개시화전은 올해로 7회째. 5월 26일까지 8일간 전시되는 걸개시화는 백화정 시인의 ‘그대’ 외 37점으로 신인시인에서 원로시인까지 폭넓게 시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까지와 달리 시인이자 아마추어 화가인 박소향 시인의 수채화와 택시기사이자 사진작가인 정인택 님의 작품이 시와 하나로 어울려져 시의 서정적 세계를 더욱 아름답게 수놓았다.

전시 기간 중 19일, 20일, 22일, 26일 4차례에 걸쳐 시집과 문학도서 등 1천여 권을 걸개시화 관람 시민들에게 기증하는 이벤트 행사도 진행한다. 도서는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약 9천여 권을 기증하는 등 ‘시사랑운동’에 앞장서왔다.

전시기간 동안 걸개시화 현장에 안내시인을 배치, 시화 안내 등 시민들의 시화 감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배려한 본 전시회는 도서출판 지식과사람들, 문예계간 ‘시와수상문학’지가 후원했다.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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