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장전에서 패한 안병훈 준우승, 우승은 브라이슨 디샘보...우즈 공동 23위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GC(파72, 7,392야드)에서 열린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890만달러) 최종라운드 안병훈(27)은 3타(보기 2개, 버디 5개)를 줄여 3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68-67-69-69) 브라이슨 디샘보, 카일 스탠리(이상 미국)와 동타로 연장 2차 접전 끝에 파에 그쳐 버디를 잡은 디샘보에 패하며 준우승에 만족했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공동 23위(9언더파 279타), 김민휘(26)와 김시우(23)는 공동 29위(8언더파 280타)로 대회를 마쳤다.
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최종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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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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