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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투어] 신한동해오픈, 국내파-해외파 총출동...13일 개최

기사승인 2018.09.03  18: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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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베어즈베스트청라...‘낚시꾼 스윙’ 최호성 초청선수로 참가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KPGA(코리안투어)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1천6백만원)이 13일부터 16까지 나흘 동안 인천 베어즈베스트청라 골프클럽(파71, 7,252야드)에서 개최한다.

대회는 1981년 창설 올해로 34회를 맞는다. 그동안 한국 남자프로골프를 대표하는 최경주, 배상문, 안병훈, 김민휘, 류현우 등을 배출하며 명실공히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대회로 성장했다.

올 시즌 2승(매경오픈,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으로 제네시스 포인트와 상금순위 1위를 기록 중인 박상현의 3승 고지 점령이 관심사인 가운데 2015년 제31회 우승 안병훈의 출전이 기대된다.

현재 현재 PGA 페덱스 플레이오프 2차전에 참가 중인 안병훈은 페덱스컵 포인트 46위로 3차전 진출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번 주 열리는 페덱스컵 3차전 직후 포인트 순위 30명 이내에 진입하지 못해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하지 못한다면 바로 귀국해 신한동해오픈에 출전한다.

올해 출전 선수 역시 강자들이다. 디펜딩 챔피언 리처드 리(캐나다교포, 이태훈)와 지난 달 유러피언투어 피지인터내셔널에서 어니 엘스(남아공)를 제치고 우승한 2016년(32회) 우승 가간짓 불라(인도), 지난해 공동 3위 스캇 빈센트(짐바브웨), 태국의 골프신성 재즈 자네왓타나온드(태국) 등이 출전한다.

코리안투어 선수는 언제든지 우승이 가능한 맹동섭, 이형준, 이태희, 문경준, 김태훈, 김태우 등이 출전하고 올해 한국오픈에서 ‘낚시꾼 스윙’으로 화제가 된 최호성이 초청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일본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 중 류현우(27회 우승)와 황중곤, 이상희 등이 우승경쟁에 합류한다.

신한금융그룹 후원 선수(김경태, 송영한, 장이근, 서형석)도 스폰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다는 각오다. 12년 연속 이 대회를 출전하는 김경태는 2011년 공동 2위가 최고 기록으로 올해는 우승으로 보답한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 낚시꾼 스윙으로 화제가 된 최호성이 주최측 초청선수로 참가한다.(사진제공=KPGA)

사진제공=신한동해오픈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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