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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6, 내년 LPGA 투어 진출 ‘안정적 적응 최우선

기사승인 2018.11.28  1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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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시즌 국내 2승, 2관왕(상금왕-최저타수상)

▲ 내년 미국 무대에 진출하는 이정은6(자료사진=KLPGA 제공)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올해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상금왕과 최저타수왕 등 2관왕을 차지한 이정은6(22)가 내년 시즌부터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 합류한다.

매니지먼트사인 크라우닝은 이정은6가 “내년 시즌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고 28일 밝혔다.

장래에 대한 목표 설정과 현지 투어 활동에 필요한 철저한 준비, 가족 문제 등으로 미국 진출을 고민해 온 이정은6는 최근 LPGA Q시리즈를 수석 통과했다. ​

이번 결정에 대해 이정은6는 “부모의 전폭적인 지지와 메인스폰서 대방건설의 적극적인 지원 의사가 결심을 굳히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정은6는 미국 진출을 위한 숙소, 캐디, 훈련 환경, 투어 스케줄 점검 등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 내년 시즌 KLPGA 출전 대회는 미국과 한국 스케줄이 확정된 후 결정할 예정이지만 스폰서대회와 디펜딩 챔피언 대회 출전을 검토하고 있다.

LGPA 데뷔 소감과 목표에 대해 이정은6는 “안정적 적응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 성적이나 타이틀 욕심보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해 투어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은6의 LGPA 데뷔는 동계훈련과 준비 일정을 고려하여 ​결정할 예정이다.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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