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룩스 켑카 대회 2연패, 메이저 4승 달성...강성훈 단독 7위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파밍데일 베스페이지 스테이트 파크 블랙 코스(파70, 7,459야드)에서 열린 2018-2019시즌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제101회 PGA 챔피언십(총상금 1,100만달러) 최종라운드 브룩스 켑카(29, 미국)는 보기 6개, 버디 2개를 잡고 4오버파 74타 최종합계 8언더파 272타로 2위 더스틴 존슨(미국)을 2타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대회 기간 선두를 지킨 와이어투와이어 승으로 켑카는 대회 2연패 달성과 개인 통산 5승(2015년 피닉스 오픈)에 메이저 4승(2017년 US오픈, 2018년 US오픈, PGA 챔피언십)을 기록했다.
강성훈(32)은 단독 7위(이븐파, 280타)로 대회를 마쳤다.
PGA 투어 제101회 PGA 챔피언십 최종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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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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