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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E1 채리티오픈, 신인 이소미 단독 선두 “샷 안정적...첫 승 도전”

기사승인 2019.05.25  15: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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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은빈 1타차 따돌려...첫날 베스트 스코어 기록...신인상 부문 4위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25일 사우스스프링스CC(경기 이천, 파72, 6,514야드)에서 열린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제7회 E1 채리티오픈(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6천만원) 둘째 날 루키 이소미(20)는 보기 1개, 버디 5개를 잡고 4언더파 68타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64-68)를 기록하며 이 시간 현재 임은빈(22)을 1타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첫날 프로데뷔 첫 베스트 스코어(64타)를 기록한 이소미는 최종라운드에서 첫 우승에 도전한다. 현재 신인상 부문 4위에 올라있다.

경기를 마치고 이소미를 만나 소감을 들었다.

경기 소감?
오늘 숏게임에서 버디 찬스가 많았다. 첫날보다는 아쉬운 실수가 덜 나와서 마음이 가볍다. 오늘도 버디를 생각보다 많이 했기 때문에 성적에 만족한다. 내일도 어제 오늘과 같은 플레이를 펼치겠다.

잘된 부분?
무엇보다 샷이 굉장히 좋았다. 퍼트도 지난 대회(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때 보다 훨씬 좋아졌다. 모든 부분이 지금 안정적이다.

골프를 시작한 동기?
초등학교 1학년 때 최경주 프로님의 활약을 보았다. 완도(최경주프로 고향)는 골프 붐이 일어났고, 골프부가 생겼다. 원래 운동을 좋아했기에 부모님에게 최경주프로의 모교로 전학 보내달라고 졸랐다.

부모님의 지원?
부모님은 나보다 골프를 모르셨고 운동을 좋아하고 다방면으로 잘했기 때문에 믿고 지원해주셨다.

취미 생활은?
취미라고 칭할 것은 따로 없다. 단지 친한 사람들을 만나서 밥 먹고 카페 가는 것이 낙이다.

선수로서 원하는 별명?
현재는 낯가림이 심한 골퍼지만 나의 모습은 코스 안에서와 밖에서는 완전 다르다. 그래서 반전이 있는 골퍼로 불리면 좋겠다.

친구들 사이에서 별명?
‘솜’ 아니면 ‘솜탱’이다. 배틀 그라운드라는 게임 닉네임이 솜탱구리구리다.

사진제공=KLPGA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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