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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오픈] 김현수 홀인원 “K9 부상...아, 아빠 차구나 생각~”

기사승인 2019.06.14  00: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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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번홀, 6번 아이언의 행운...2언더파 공동 7위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13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GC(파72, 6869야드)에서 열린 제33회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5000만원) 첫날 김현수(27)가 홀인원을 기록했다.

10번홀부터 출발한 김현수는 12번홀(파3, 168야드)에서 6번 아이언샷이 핀 좌측 앞 8m 지점에 떨어진 뒤 슬라이스 라이를 타고 흘러 홀로 빨려 들어갔다.

정규투어 데뷔 이후 첫 번째 홀인원을 기록한 김현수는 부상으로 기아자동차 K9(6천만원 상당)을 받았다.

김현수는 “차량은 아직은 잘 모르지만 홀인원 하는 순간 제일 먼저 아빠가 떠오르며 ‘아, 아빠 차구나~’ 생각했다. 아마도 아버지가 타시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날 김현수는 2타(보기 2개, 버디 2개, 홀인원)를 줄여 2언더파 70타로 공동 7위에 올랐다.

사진제공=KPGA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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