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ad47

[KLPGA] 하이원 여자오픈, 박채윤 공동 선두 “결과보다 재밌는 경기하겠다”

기사승인 2019.08.22  15:46:37

공유
default_news_ad1

- 하이원 코스와 잘 맞고 ‘데일리 베스트’도 기록해

▲ 박채윤의 12번홀 드라이브샷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22일 하이원CC(강원 정선, 파72, 6,496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6천만원) 첫날 박채윤(25)은 보기 1개, 버디 6개를 잡고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장하나(27), 하민송(23), 인주연(22)과 함께 이 시간 현재 공동 선두에 올랐다.

10번홀에서 오전조로 출발해 전반과 후반홀을 버디 3개씩 잡아내며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인 박채윤은 마지막 9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해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를 마치고 박채윤을 만나 소감을 들었다.

경기 소감은?
최근 몸 상태가 좋지 않다. 하반기 지난 2개 대회에서도 부진해서 오늘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잘 풀려 기분이 좋다.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재밌게 치자는 마음으로 임했다.

9번홀 보기 상황이 아쉬웠다.
세컨샷에서 아이언을 잘 쳤다고 생각했는데 공이 엉뚱한 곳을 갔다. 좌측으로 15m 거리의 퍼트였고 오르막 내리막 경사가 심해 3퍼트할 확률이 높겠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그렇게 됐다.

하이원 코스는 잘 맞는 편인가?
잘 맞는 것 같다. 하이원대회에서 예선 탈락한 적이 없고, 데일리 베스트도 기록했었다.

남은 라운드 전략은?
상반기에 좋은 성적을 냈지만 최근 두 대회에서 좋지 않았기 때문에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에만 집중하려고 한다.

사진제공=KLPGA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ad73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