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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금지곡 앙쌀찰찰 토스 비난 (사진: 롯데제과 블로그) | ||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수능금지곡 '앙쌀찰찰'이 때아닌 실검에 등판하면서 비난이 일고 있다.
13일 토스에는 수능금지곡 '앙쌀찰찰' 관련 퀴즈가 출제됐다. 적립금을 받기 위해 토스 사용자들은 포털 사이트에 해당 키워드를 입력하면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우선 '앙쌀찰찰'은 롯데제과에서 판매하는 아이스과자 4종인 앙빠빠샌드, 쌀로달, 찰옥수수, 찰떡아이스의 앞글자를 딴 것이다.
마케팅의 일종이지만 하필 수능 전날 이 같은 광고를 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런 광고 절대 안 산다. 짜증나 검색 순위가 광고판이냐"고 목소리를 높이는가 하면 "수능을 이렇게 이용해 먹다니", "정말 토스 너무하네 만약 조금이라도 피해가 갈 수 있다는 생각이 안 드나?", "광고하는 토스나 의뢰한 회사나 최소한의 상도덕도 없나보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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