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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 골프테마] 처음 골프를 시작할 때...클럽 선택은 ‘체형, 나이, 연습량’에 따라

기사승인 2019.12.05  08: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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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창수프로가 프로암에서 동반 아마추어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없음(자료사진=KPGA 제공)

[골프타임즈=임경 프로] 처음 골프를 시작하면서 선택해야 하는 게 클럽이다. 클럽의 선택에 있어 경험이 많지 않는 아마추어 골퍼들이라면 유명메이커나 값비싼 클럽이면 좋을 거라는 생각이 앞서지만 그렇지 않다.

나이에 따라, 체형에 따라, 연습량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클럽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클럽의 샤프트가 스틸과 카본대로 분류됐다.

스틸이 무거운 채로 스윙을 빨리해 줄 수 있는 골프채로 쉽게 구분되어져 나왔으나 요즘은 카본대도 종류별로 좀 더 스윙을 빨리, 느리게 할 수 있게 만들어져 나온다. 이러한 기본적 샤프트 종류의 차이로 클럽의 선택이 필요하다.

하체가 강하고 나이가 젊은 처음 배우는 골퍼의 경우에는 샤프트가 무거운 스윙을 빨리 해줄 수 있는 클럽이 유리하다.

클럽선택에 있어 나이가 어린, 하체가 강한 골퍼는 골프채의 유명 메이커나 값비싼 골프채에 상관없이 무거운 골프채를 선택함이 현명하고 하체가 약하고, 나이가 들고, 연습량이 많은 골퍼는 샤프트가 가볍고 골프채가 몸에 알맞은 스윙을 만들어준다.

어느 골퍼의 경우에는 아내가 남편을 위해 고가로 사온 가벼운 일본산 골프채가 자신의 스윙에 맞지 않아 애물단지로 변해버린 경우가 있다. 골프클럽의 선택에 있어서는 값비싼 골프채나 유명 메이커의 클럽선택에 앞서 골퍼 각자의 체형, 나이, 연습량에 따라 선택되어져야한다.

임경 프로|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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