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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경기도 시흥이 수인분당선, 월판선, 신안산선 등 교통호재로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갖춘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지역 숙원 사업인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은 지난 2003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이후 16년 만인 지난해 9월 착공식을 갖고 2024년 개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안산, 시흥, 광명 등 경기서남부권 주민들의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2021년 착공 예정인 월곶-판교선 역시 수도권 서남부지역인 시흥시, 광명시, 안양시, 성남시 판교신도시를 동서로 연결해 개통 시 광명역 KTX 이용이 용이해질 뿐만 아니라 수인선 송도역, 서해선 시흥시청역, 수도권지하철 1호선 광명역,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 신분당선·경강선 판교역 등 주요 철도노선 환승이 가능해져 수도권 내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교통호재와 더불어 2024년 완공을 목표로 광명·시흥테크노밸리가 오는 6월부터 4곳의 사업지구 중 ‘광명시흥 일반산업단지’의 토지보상을 가장 먼저 시작할 예정으로 알려져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는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과 무지내동 등 3개동 약 202만㎡ 부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광명시흥 첨단R&D단지 ▲광명시흥 일반산업단지 ▲광명 유통단지 도시개발사업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등 총 4개 단지로 조성된다. 완공 시 약 10만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며 신안산선, 광명역 KTX, 월판선 등 광역 교통망 이용이 가능하다.
시흥이 수도권 서남부지역 교통 요충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광명시흥테크노밸리의 시너지와 교통호재의 수혜를 함께 품은 ‘매화 스마트스퀘어’ 분양에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흥매화일반산업단지 A5블럭에 조성되는 제조형 지식산업센터로 지상1층~지상9층 규모 지식산업센터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신안산선 매화역 개통 시 여의도까지 약 25분여 거리이며 제3경인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한 도리JC, 광명역과 안현JC를 통한 제2경인고속도로 및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이 인접한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드라이브인 시스템 적용으로 5톤 화물차가 건물 내로 진입해 개별 공장내 하역이 가능하며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대하중 1.2t/㎡ 등 특화설계 적용 및 호이스트 설치로 화물 운반, 기계 분해 조립 등이 수월하다.
전층 에스컬레이터와 총 10대에 이르는 엘리베이터를 확보했고 옥상 태양광 설치 등 에너지 절약으로 관리비 절감을 도모했다. 1톤 트럭이 주차 가능한 주차장과 각 호실마다 최대 3대 주차 지원, 옥상층 추가 주차장 조성으로 150대 주차 환경을 갖췄다.
내부공간은 전층 층고 높이 6.4m로 개방감과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근무자들의 만족도와 업무능률 향상을 위해 각 층별로 남녀 분리된 개인 휴게공간과 샤워시설을 설치했다.
관계자는 “주변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수혜지로 주목받음과 동시에 매화산업단지에 현대엔지니어링을 비롯한 4개 민간기업이 들어설 예정이며 트리플 역세권 지식산업센터로 오픈 이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로 22 효성해링턴타워 The First 1층에 위치해 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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