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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 3R, 리디아 고 단독 선두...대회 3승 도전

기사승인 2020.08.09  12: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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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2016년 우승...대니얼 강 2위, 이민지 공동 3위

▲ 사흘 연속 선두를 지키고 있는 리디아 고(사진제공=Gettty Images)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 하일랜드 메도우스GC(파71, 6,476야드)에서 열린 2020시즌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70만달러, 우승상금 25만5천달러) 셋째 날 투어 17년차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한국명 고보경)는 보기 1개, 버디 4개를 잡고 3언더파 68타 중간합계 16언더파 197타(64-65-68)로 기록하며 어제 이어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지켰다.

첫날 공동 선두였던 대니얼 강(재미교포)은 1타(보기 2개, 버디 3개)를 줄여 둘째 날 3위에서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려 2위(12언더파 201타)로 선두 리디아 고를 4타차로 추격하고 있다. 대니얼 강은 지난주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최종라운드 리디아 고는 지난 2018년 4월 메디힐 챔피언십 이후 약 2년 4개월 만에 정상에 도전한다. 여섯 번째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면 2014년, 2016년 이후 3승을 기록하게 된다. 현재 개인통산 15승을 달성했다.

호주교포 이민지가 3타(보기 2개, 버디 3개, 이글 1개)를 줄여 둘째 날 7위에서 조디 이워트 섀도프(잉글랜드)와 함께 공동 3위(10언더파 203타)에 자리했다.

신지은(27)이 공동 25위(4언더파 209타), 양희영(31), 전영인(20)이 공동 33위(3언더파 210타), 강혜지(30) 공동 49위(2언더파 211타), 전지원 공동 54위(1언더파 212타), 앨리슨 리(재미교포)와 전인지(26)가 공동 68위(1오버파 214타)에 머물렀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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